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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모녀사건을 보고나서 느낀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7-11 19:32:52
추천수 0
조회수   2,297

제목

강화도 모녀사건을 보고나서 느낀점.

글쓴이

안재헌 [가입일자 : 2006-10-30]
내용
강화도 모녀사건 범인이 잡혔답니다.



같은동네에 사는 동네 양아치들로 판명되었구요.



남편은 죽고..시아버지도 죽고.. 시어머니 며느리 딸...딸랑 여자만 셋인데..현금만 뭐 5억이라나?

이러니 여자만 있겠다..현금많겠다..소문이 솔솔 나서 동네 20대 양아치들 몇놈의 귀에까지 들어가고..

결국 비극이 벌어지고 말았죠.



이번에도 범인은 결국 CCTV로 잡혔습니다.



CCTV가 인권침해니 난리를 치는데요.



이번에도 CCTV 아니었으면 저놈들 못잡았죠.



CCTV는 이젠 인권을 침해한다는 개뼉다귀같은 소리를 논하는 밑바닥 차원으로 접근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뭐 범인 잡는 최고의 도구로 인식이 되어야 합니다. 그냥 발상들을 바꾸세요.. 좀..



애인이랑 키스하는것 한번 CCTV로 들키고 말지..그거 안들키려고 저런 살인마를 활보하게 놔두고 다녀야 하겠습니까? 그게 인권입니까?

나같으면 키스하는거 기꺼이 틀켜들이겠습니다.. 나랑 아무상관없는 강화도모녀 범인을 잡는데 일조한다면요.





모녀차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차를 화면으로 확보해서 잡았다죠..

이놈들이 거기까진 생각을 못한거죠.

아주곳곳에 CCTV를 다 설치해야 합니다..







누가 우리집 내외부.. 화장실내부까지 CCTV 다 설치해줬으면 좋겠네요..

평생 도둑이니 강도걱정은 안해도 되니깐요..

저기모야 어디 아파트 단지내에선 인권침해라고 생쑈들을 하는데.. 그럼 거기 설치하지 말고 저희집 주변에다 100개는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응아하는것도 보여드릴 용의가 있으니까요.. 달아만 주십쇼..

싫다는 곳에단 안달면 됩니다.. 직접 당해봐야 정신들을 차리니깐..약이 없습니다.

아마도 CCTV 설치안된곳에만 강간범,강도들 우글거릴껍니다.. 세상에 이렇게 앞날을 못내다 보나...참. 여러분이나 저나 범죄를 저지른다면 CCTV 없는곳으로 가야 하지 않겠어요?

가만 생각해보면..인간이라는 동물만큼 미련한 동물도 없는것 같습니다..

아니 여러분이 누굴 강간하고 살인하고 싶으면 그장소로 CCTV 있는데로 가겠어요..없는데로 가겠어요..

성찰 스님이 그랫지요..산은 산이고..물은 물입니다..

제발 간단한 이치도 햇깔리지 맙시다.

촛불시위도..

한놈은 미친소 국민에게 아가리 벌려서 먹이려는 놈들이고..

한분은 미친소 국민에게 못먹이게 하려는 분들이고.

이런것도 햇깔리면.. 정말 답이 없잖아요..측은하기 까지 합니다..

좀 어려운걸 햇깔립시다..

자기가 누구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욕을 해야할지. 나한테 득을 주는 사람인지 피를 빨아먹는 사람인지 그것조차 햇깔리면 그거 어떻합니까..불쌍해서..

그냥 오늘부로 CCTV 인권 논란은 종지부를 찍었으면 하네요.

아 다 필요없고.. 저희집에 100개만 달아주세요.. 싫다는곳이 있다고들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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