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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구함]2002년생 딸아이가 많이 아파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7-11 18: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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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25

제목

[의견구함]2002년생 딸아이가 많이 아파합니다..

글쓴이

임대혁 [가입일자 : 2005-02-18]
내용
어제 저녁 잘때부터 열이 많이 나길래 집사람이 해열제를 먹이고 오늘 이른 아침에도 먹였습니다..해열제를 먹으니 좀 나은거 같아서 개겨보다가 오전에 도저히 안되겠어서 소아과에 갔습니다..



문제는 요즘 체질을 바꾼다는 한약을 먹던 막바지 인데요..여기서 알게된 춘원당이라는 한의원에서 첫아이는 한번 더오라고 하고 둘째인 딸아이는 이번 3번째로 안와도 된다고 하더군요..



나면서부터 기관지가 약한건지 요즘의 공해 때문인지..아니면 저희집 환경이 안좋았는지...아무튼 돌 되기전에 모세 기관지염으로 입원까지 하고..소아과에서도 이아이는 평균보다 기관지가 약하니 조금만 이상해도 일단 병원에 오라는 당부가 있었습니다..



그분이 비지니스차 그런게 아닌것이 제가봐도 확실히 그렇더군요..그런데 한약을 먹고는 제와 집사람이 볼때는 확실히 나아졌습니다..기침을 아침에 몇번 하다가도 금방 없어져 버리고 해서 좋아라 하던터라 더욱 헷갈리네요..



아침에 한의원과 통화하니 일단 병원가는것 보다는 폐에 열이 많아서 그런것이니 보내주는 열내리는 약으로 열을 내려보라 합니다..근데 이게 내일오네요..일단 오더는 했습니다..



아이가 열이나서 너무 아파하길래 소아과에도 갔더니 다행히 의심가던 뇌수막염은 아니고 단순히 편도에 염증이 생겼다네요..그런데 약을 해열제 빼고 5가지를 주네요..기침 물약 하나하고 가루약 네개인데 소염제 기침약 항생제 소화제 입니다..



지금까지 한약먹이고 한것들이 아깝기도 하고..이번에 좀 잘 이겨봤으면 해서 일단 점심때 12시반경 해열제만 먹이니 다시 좀 살아났다가 5시 반이 되니 또 많이 아파하네요...맘같아선 걍 지어온 약 먹일까 하다가 해열제 한번 더 먹이고 어린이 타이레놀 사러 나갑니다....휴...열내리는 한약도 내일 온다는데..내일까지 타이레놀로 버텨야 할까요? 답답하네요...사실 처남네도 두 내외가 전부 의산데 그집은 어린이 타이레놀 밖에 안먹이더군요....근데 전 잘 안되네요..그집은 아픈 사람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아니면 응급처치의 자신이 있어서 그런지...사실 제가 그집 아이가 많이 아플때 본적이 없으니...



그치만 제 딸 19kg 짜리가 진이 빠져 누워 있는걸 보니 참 어찌 할바를 모르겠네요...혹시라도 경험 있으신 분들이나 아시는분들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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