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용의 부활을 꽤 감명깊게 본터라.. 어느정도 재밌을런지..
결론은 그런대로 재밌다 입니다.
극 구성자체가 2부작이니, 겨울에 개봉하는것까지 봐야 한다는것과..
작품이 제작될때 무성하던 이름께나 있던 배우들의 케스팅 소문
(주윤발, 와다나베 켄등등..)
에서 조금 빠진듯한 느낌등이 조금은 우려 되었긴 하지만..
그래도 꽤 재밌었습니다.
특히나, 촛점이 너무 주유, 제갈량, 조조등에 모여 있는듯 했지만..
그래서, 오히려 영화 외적으로는 더 유명하신 관우, 장비등의 비중이나 케스팅이
누군지 꽤 궁금 했지만.. 영화에서 나름대로 재미를 많이 줍니다.
(맨주먹으로 전장 한복판에서 붕권(폴 피닉스)을 날리는 부분이나..
손 악력으로 적병졸들이 갖고 있는 창을 끄집어 내는 부분도 멋집니다.)
오우삼 감독님의 슬슬 눈치보는 비둘기들도 감상 가능 하십니다.
(뭔말인지는... 보신분들은 알껍니다. 볼분들도 아실꺼구요..)
무한도전 노홍철의 슬슬 눈치보며 발동거는 저질 바운스를 보는듯한 비둘기들..??
흐..
(비둘기가 저질이란것도 아니고, 오우삼감독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노홍철의
저질 댄스도 좋아 합니다... 여기 나온 비둘기들 보면... 감독님이 한번 푸드득
날리고싶은데, 기회는 마땅치 않고... 그런 느낌 이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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