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니...
뭐 초등학교에서 여교사가 차심부름을 시킨다고 인터넷에 올린모양입니다...
그후 전교조등이 문제제기를 하고...
심한 심적부담에 시달리던 교장은 자살을 하게 되었다는 군요.....
일단...
교사에게 차심부름을 시키는 것은 일단 없어져야할 문제일 듯 보입니다..
다만... 아직은 시기상조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른을 공경하라는 유교의식이 아직 뿌리깊게 박혀있고...
저같은 경우도 그런걸 더 좋아하는 편이라...
어르신(?).. 이게 적당한 표현인지는 모르지만...
암튼... 직장상사이고 어르신의 부탁이라면...
내 일에 방해가 되지않는 범위라면 즐겁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하겠는데요...
뭐 사람이라는게 다 생각하는게 다르니...
저와는 완전히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만....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보다는...
학교내부에서 이야길했으면 더 좋은 방향으로 가지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암튼... 자살이라는 안좋은 선택을 하신분도 안타깝고...
그런 결과가 나오게 만들려고 한것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되고 말아서.... 심적충격이 크실 여교사님도 안타깝네요....
결국 모두가 피해자가 되고 만듯 합니다.
그런데요... 남자분들이 더 커피심부름 많이 하지 않나요..^^;;;;
제 기억으로는 정말 그런데요..^^
초등학교는 거의 여선생님들이 많으니 그런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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