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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김민석 최고위원을 아주 반갑게 맞아 주시는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7-11 16:59:08
추천수 0
조회수   1,984

제목

노무현 대통령이 김민석 최고위원을 아주 반갑게 맞아 주시는군요.

글쓴이

정석희 [가입일자 : 2002-01-29]
내용
Related Link: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olitics/pol_others/view.html

그나저나 많이 늙으셨네요.



흰머리도 많아지고, 주름도 깊게 패이고.



포털에서 '노무현 김민석'으로 찾아보니....재밌는 글들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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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노 전대통령에게 “죄송한 역사가 있다”며 공식사과



[데일리서프 민일성 기자]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11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2002년 대선에 대해 사과했다.



김 위원은 “노 전 대통령과 저 간에 관계를 역사로 얘기한다면 제 입장에서는 죄송한 역사가 있다”며 당시 후보단일화를 주장하며 정몽준 후보를 지지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은 “이번 전대를 통해서 대의원들이 김 최고위원을 설득했고 이렇게 오늘 한 테이블에 앉은 것은 대의원들의 명령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그래서 이것은 역사적으로 공식화해된 것”이라고 화답했다.



박주선 최고위원도 “민주당 지도부가 봉하마을을 찾는 것은 마음속에 있는 모든 미움과 아쉬움을 털어버리고 화합을 이룬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영호남이 통합하고 중도개혁세력이 모두 통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역사의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위원은 당 지도부와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하기에 앞서 가진 기자와의 통화에서 “노 전 대통령은 2002년 후보 단일화 이후 처음 보는 것”이라고 회상한 뒤 “전당대회 끝나면 지도부 차원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라도 봉하마을을 방문하려고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대의원들도 전당대회 투표를 통해 옛민주계와 열린우리당계가 같이 가라고 결론을 내려줬고 통합이 완성됐다”며 “좋은 역사든 궂은 역사든 이제 하나의 역사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민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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