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엊그제 우리집 반지하에 세(월세)들어 살고계신분께 짜증섞인 목소리로 전화가 왔
는데 주방벽에 설치된 찬장이 떨어져 죽을번 했고(다행히 다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
다)그릇이 몽땅 깨져 버렸답니다
그날로 찬장은 새걸로 설치해 드렸는데, 오늘 그분이 다시 전화가 와서 저보고 손해
배상을 하랍니다. T.T
알았다고 얘기하고 전화를 끊기는 했지만 영 기분이 좋지가 않네요....
제가 배상 책임이 있는건지,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법적인 책임이 있다면 피해는 어떻게 산정하고 몇 퍼센트를 배상해야 하나요?
저같은 경우 겪어보신 분께 조언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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