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례의 경우 중고판매가를 얼마로 정하는게 적당할까요?
시장이 결정한다는 식의 정답을 알고 싶은게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얼마에 파시겠냐 또는 얼마에 사시겠냐는 것을 알고 싶은 것입니다.
중고 매물을 보면 아래에 밝힌 제 생각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아,
보편적인 생각을 알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1.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제품
2004년 출시된 A스피커 (당시 구입가 50만원)
참고 : 2008년에 판매되는 A스피커는 45만원(인터넷 최저 신품 가격 기준)
상태는 4년 정도 사용한 일반적인 수준
2. 가격 변동이 큰 제품
2004년에 출시된 42인치 PDP A제품(당시 구입가 300만원)
참고 : 2008년에 출시된 42인치 PDP B제품은 80만원(인터넷 최저 신품가격)
상태는 4년 정도 사용한 일반적인 수준
저는 개인적으로
중고가를 산정할 때 신품가를 기준으로 삼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거 구입가를 어느 정도 반영해야겠지만.
1번 = 4년 정도 됐고 고장이나 큰 흠은 없다는 가정에서 2008년 신품가에서 50% 정도인 20~25만원 내외
2번 = 2008년 출시 B제품이 적용된 기술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우수할 것이기 때문에 역시 2008년 신품가에서 30~50% 정도인 25~40만원 내외
(구입가 300만원을 고려해야겠지만 적용된 화질이나 전력감소 기술 등에서 많이 차이 나지 않겠냐는 것과 수명이 브라운관처럼 길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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