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에 댓글을 달려다보니 조금 길어져서.., 경북궁에서 제가직접 목격한 일을 따로 올려드립니다.



15일정도됐나..? 경복궁역이었네요..불과 몇시간이었는데 너무나많은일들이 벌어졌죠.

관련된 한가지만 짧게 소개드리겠습니다.



저와 몇몇시민들은 닭장차옆에 있었습니다.., 있었던 이유는 전경들이 닭정차연행자들을 차에서 불꺼놓고 계속 폭행하더군요..

해서 안타까운 여성시민들이 때리지말라고 우시는분이 많았죠..ㅜㅜ



전 시민때린 전경놈 숨기는것 찍으려고 사진기 내놓고 따라가다가 한 간부놈이막아서 몸싸움중이었습니다.

욕도 걸쭉하게 하더군요.. 경찰놈들...



그순간 전견4-5명이 중년남성인듯한 한 시민을 팔다리잡고 닭장차에실으려고 하고, 시민들은 그분연행되는것 막으려고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헐~ 그분이 의식이없는겁니다."



처음엔 계속숨기려다가, 시민들이 계속 사진찍어대니 어쩔수없이 땅바닥에 내려놓더군요.

축늘어지더라는...물론 모두 깜짝놀랐죠.

그때부터 시민들 무척 흥분해서 간부인듯한 놈에게 항의했습니다. 어떻게 이럴수있냐구요..



119에 전화하라고 흥분한 시민들이 계속 항의하자 전경간부놈 왈 :



"이번달 전화세많이나와선 않된다.."



제가 그 개x끼 사진 찍긴 했는데... 올리진 않았습니다.



아비규환속에 마치 무조건 숨기는 연습한것 같았습니다...의료진 오시고 그분의식돌아오는데 족히 5분이 더걸렸죠...



각설하면.., 사망설의 진위여부에대해 아직 확실 히 밝혀진건 없고, 그들말대로 괴담일 가능성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역시 조금은 무서운 일이지만.., 믿을수없는 장면을 목격한 당사자로서 한가지는 확실히 말할 수 있을것 같네요..



만약 또다른 사람이 의식을 잃었고, 이번에는 시민들이 그분을 구하지못했다면..?



답은 안드려도 짐작하시리라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