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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해외여행 자제를 당부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주 수석비서관 회의에 참석, “고유가로 경제가 어려운데 청와대 직원들만이라도 가급적 해외여행을 자제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고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그는 또 “국내여행을 하면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향후 공직사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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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고유가 등으로 서민들의 고통이 심한 상황에서 청와대 공직자만이라도 해외여행을 자제하자는 의미”라며 “그러나 강제사항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부부처의 한 관계자는 “강제사항이 아니라 하더라도 대통령이 ‘해외여행 자제’를 당부한 이상, 고위공직자들은 스스로 자제하지 않겠느냐. 발이 묶인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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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에 해외여행 하지 못하게끔...
떡찰청은 모든 청와대 직원들에 대해서 출국금지 조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