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2610 프린터+복사기+팩스+스캐너 다 되는 복합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잉크가 다 되었더군요.
정품잉크 흑백 칼라해서 4만 몇천원 주고 구입해서 갈아끼웠더니
갑자기 프린터가 카트리지 인식을 못하더군요.
센터에 들고갔더니
카트리지를 인식하는 센서가 불량이라며
부품이 없으니 A/S는 안되고
상위기종으로 보상판매(유상)를 해주겠다는 겁니다.
해서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뭐냐 했더니
딱 한가지로만 정해져있는데
소비자 부담 가격이 19만 8천원 이래요. 헉!!
더군다나 이번에 새로 구입한 잉크도 호환이 안되는 모델이랍니다. 또 헉!!
집에 와서 가격검색을 해보니 23만원입니다.
HP의 서비스 수준은 익히 경험으로 알고 있던 바인데
23만원이면 살수 있는 놈을 19만 8천원에 구입하라는 꼴이니
이것이 뭔 놈의 보상판매냐구요.
해서 다른 프린터 저렴한거 하나 질렀습니다.
근아전아 사자마자 못쓰게 된 새 잉크는 워쩐디야~
잉크값도 오부지게 비싼데!!!
흐미 아까워라 4만 3천원!!!
보상판매 해주겠다는 말이라도 안햇으면 기대라도 안했을텐데
아까운 시간만 허비했네요 흐미~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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