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샌드위치 휴일로 한가로이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바깥 날씨가 무지 춥다니 나가기 싫어지네요. 하루종일 음악이나 들어야 겠습니다.
몇일전에 아큐의 빈자리를 잠시(?) 채워줄 진공관앰프를 들여서 사진올립니다. 멜로디社의 SP7이라는 희귀종이라고 생각되는 아주 이쁘장한 앰프입니다.
나드 시디피는 몇일전에 픽업을 직접 교체했는데 아주 쉽네요. 제 시스템중에서 가장 장수하는 모델이죠. 색상이 멜로디와 잘 어울립니다.
왠지 진공관을 들일때면 TV를 치우고 싶어져서 이번에도 거실이 음악만을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스피커는 여전히 시스템오디오 SA3070입니다. ^^;
안방으로 옮긴 TV시스템입니다. 스피커에 비해 스탠드가 좀 오바스럽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