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한지 100일이 조금 넘었습니다
월급으로 따지면 둘이 3번은 받았을 기간입니다
근데 아직까지 저금을 못하고 있네요~
둘이 소비를 많이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번달은 벌써 잔고가 바닥입니다
남들 이야기로는 결혼초기엔 돈 모으기 힘들다고 하던데 왜 그럴까요?
마눌님은 은행원으로 10년차고 저는 그냥저냥한 회사에서 월급과 수당이 나오는
회사에 다닙니다.
제 월급이야 여러가지 보험에 연금에 변액에 자동차 할부로 들어가니 용돈정도 남고요
마눌님도 월급으로 들어가는건 있지만 보너스가 착하게 나오니 그냥 봐서는
돈을 모을꺼 같은데 희안하게 통장 잔고가 바닥입니다 ㅡ.-
그리고 아직까지 둘이 생활하는 비용이 얼마인지 산출하기도 힘드네요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정확한 생활비 산출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둘이 계획은 2년후에 전세 탈출해서 집사기인데 불가능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일단 일정한 생활비 산출하는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요?
유부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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