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올드보이'
이 두녀석이 제일먼저 또 오릅니다..
누가 시킨것도 아닙니다..
그냥 저 둘만 군계일학처럼 딱 떠오릅니다..
아우 아직도 저 두편을 2003년 극장에서 본 충격은 뭐 가히..한국에서 이런영화가///
뭐 이정도였거든요..살인의 추억은 퍼팩트..올드보이는 전율그자체였죠.
이밖에 'JSA''공공의적1편''라디오스타'
'밀양'은 아직 안봐서 일단 제끼고..
'우아한 세계' 음 이것도 굉장하더군요.
'추격자'가 대단하다고들 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별로라는 생각이 지배하더군요.
정확히 이유는 모르겠지만.. 작위적 연출이나 시나리오..그리고 신인감독이라고 하지만 어디서 많이 본듯한 연출력이 거슬렸기 때문이죠.
김윤석은 타짜에서의 포스보단 약했고..하정우는 그닥 대단한 연기를 했다고 보여지지도 않구요.
'놈놈놈'을 개인적으로 기대하는데..
평을 들어보면 재미는 있는데..완벽한 작품은 아니다가 중론인것 같네요.
놈놈놈을 기대한 이유는 박찬욱,봉준호와 어깨를 나란히 할 감독으로 김지운이 유력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장화홍련'은 아직 못봤어도.. '달콤한 인생'은 좋게 봤거든요.
이밖에 이준익,강우석,이창동 감독이 박찬욱,봉준호 와 동급이 아닌가 생각되구요.
공공의적3편 격인...
'강철중'이 사실상 '살인의 추억''올드보이'에 뒤를 잇는 대작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봅니다.
직장생활 하기 바빠서 아직 못봤지만..(뭐 같이 갈 인간이 없다는게 더 맞는 표현인지도) 평을 보면 필이 와서요..ㅋ
저만의 한국영화 베스트에 빅3에 '강철중'이 포함되면..
'살인의 추억''올드보이''강철중' 이렇게 되겠군요. 송강호,최민식,설경구 빅3가 다 나오는 영화군요..^.^
간판내리기 전에 봐야 하는데..ㅠ
참고로 1편이 최고라고들 하지만.. 이성재의 너무 무자비한 잔인한 연기가 좀 거슬렸습니다.. 부모만 그렇게 하는신을 그렇게 적나라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었는지..쩝.
그래서 이번 '강철중' 기대됩니다.
조만간 여성영화의 걸작들도 좀 나왔으면 하네요..
한국은 여성영화가 너무 약해요..멜로도 약하고..
조폭이니 스릴러는 상당한 진척을 이루었으니..
여성영화를좀..
전도연,문소리가 더 늙기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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