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
상황종료시까지 업데이트 계속할 예정이니 새창에 띄워놓고 새로고침해주세요.
=======오전2시54분현재상황
라디오21생방 : 끊김현상 관련해서 문의드렸는데, 현장이 청와대 앞이라 와이브로가 잘 안잡힌다고 하시네요.
(당사자인 302 이후 재배치 된) 현재 대치 중인 견찰 소속부대 확인되었습니다. 1010 입니다.
=======오전2시40분현재상황
현장에 진보신당 관계자 분 와주셨습니다. 상황 중재 중이시구요. 옛날 넥타이부대님을 비롯하여 아고라를 보고 오신 분들께서도 현장에 도착하셨습니다.
=======오전2시13분현재상황
시민 숫자 늘어 40여명 조금 넘습니다. 인원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나가보고 오겠습니다.
=======오전2시10분현재상황
엠비씨제보했습니다. 집앞에 정보과 형사1명이 지키고 있습니다. 조금 두렵네요.
=======오전 2시 현재 상황
라디오 21에서 오고 있다고 합니다.
========오전 1시 50분 현재 상황
현재 302철수. 지휘관과 부대는 도망치다시피 사라졌구요. 현재 온 부대 병력 약 60여명. 소속확인불가.
4시반부터 진압연행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시민은 3명에서 시작 현재 35명가량 있습니다.
4시반부터 연행한답니다.
아침에 일있는데... 잠을 못자겠네요.
위치설명 다시 한 번 더 드리겠습니다. 카메라 캠코더 녹음기 드신분 필요할 듯 합니다.
위치
1)시민들 쪽으로 오실 경우
경복궁역 3번출구에서 자하문길로 죽 올라오시면 통의동 우체국 보입니다. 통의우체국지나면 오른쪽에는 커피가게, 대각선 건너편에는 '형제슈퍼(마켓)'보입니다. 그러면 바로 우회전해서 오시면 오른쪽에 중국집 진성각 있구요. 거기서 대치상황 바로 보입니다.
2)경찰들 뒤로 오실 경우
경복궁 4/5번 출구 쪽. 광화문 바로 옆 경복궁 끼고 청와대 올라가는 길 (통의파출소 있는 길) -효자로 따라서 쭉 올라오시면 청와대앞 차량 검문지점 있습니다. 거기로 오시면 뒤돌아서 있는 경찰들과 마주보게 됩니다.
=========오전 1시 20분 현재 상황
오른쪽 파란 티가 저랑 자주 마주치는 경찰아닌척 하는 분
소속부대
애기들은 언제나 천진난만하죠. 좀전에 자기가 들은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죠…
현재 연행하라는 무전 내려왔다고 하구요. 상황 좀 더 심각해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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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다른 친구와 아고라를 보다가 효자동 사무소 근처에서 전경이 애를 데리고 있는 어머니를 방패로 찍으라는 소리를 했다는 걸 보고 사실확인하러 나갔는데 현재 청와대 앞 효자로 부근에서 대치중입니다. (의심스러워 사실확인하고자 했던 원래 글 링크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614551&pageIndex=1&searchKey=subjectNcontent&searchValue=효자동&sortKey=depth&limitDate=0&agree=F )
현장 사진입니다.
7월 8일 0시 30분 부근입니다.
사복경찰 한 분이 중재하러 왔다가 사진기 보고 뒤돌아서 피합니다.
현장에서 들은 바로는 주변에 와계시던 시민분들 (아이 어머니 포함..) 에게 방패로 찍어버리라고 명령을 내렸고, 사과하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전경들이 길을 가로막아버린 상황입니다.
이곳 위치는 효자로 따라서 올라오면 청와대 검문하는 곳에서 좌회전 하는 곳입니다. 얼마전까지 브레인팩토리라는 까페가 있었던 그 코너임.
보시다시피 시민 몇 명 없구요, 주민 몇 명과 인터넷에서 보고 달려오신 분 몇 명.
경찰들은 사진기 플래쉬가 터지자 뒤돌아서라는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이게 뭡니까.
청와대식 소통이네요. ...아고라에 올라온 글을 보고 사실일까 싶어나갔는데 사실이라니.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저기 아기 보이시죠. 얼마나 놀랐을까요.
현장에 놔두고 온 친구에 의하면 현재 상황은
시민분이 계속 사과를 요구하고 있구요,
중재를 하러 나온 사복경찰 (아까 숨어버린)은 자기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
사진 찍어서 증거 남겨놓은 걸로 고소를 하든지 하라...
(처음에 아고라에 올라온 그 상황, 그때 무슨수로 기록을 남겼겠습니까. 여러분 이제 24시간 웹으로 자신을 생중계라도 하든가 캠코더를 들고 다녀야겠네요)
그래서 그러면 좀전에 그 지휘관 소속이라도 밝히라고 하니
말 안해주고 있답니다.
이건 도대체 뭡니까.
그리고 지금 뒤돌아서 있는 부대는 302중대입니다.
베스트로 올려서 사람들에게 알려주세요. 아니면 불펌부탁드립니다.
출처: 다음 아고라 복학생
찬성 눌러주세요
---오전 1시 상황 업데이트
아이 어머니께서 많이 흥분하셨구요.
강남에서 오셨다는 분은 아마 시민 일행(?) 중에 동생이 있으신 분인듯 합니다.
어머님께서 목소리가 지금 좀 크구요
동네에 연세 많은 주민들이 많아서 소리를 좀 낮추셨으면.. 하고 생각해봤지만
지금 어머니분은 모성애 때문에 아무도 못건드리는 상태입니다.
동네에서 자주 마주쳐서 낯익은 사복경찰 한 분이 시민 들 쪽에 슬쩍슬쩍 왔다갔다하면서 어디론가 계속 통화중이구요,
전경들은 뒤돌은 상태로 앉아버렸습니다.
인터넷 보시고 온 분들도 지금 어머님은 못말리는 상태...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한 밤 중에 오라고는 말씀 못드리겠지만
너무 안타깝네요.
라면사러 나갔다가...
지금 땀 범벅입니다.
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이곳 위치
3호선 경복궁 역으로 오시면 청와대 올라오는 길 (효자로) 있습니다. 그길 타고 오시면 됩니다. 그리로 오시면 돌아서있는 전경들 얼굴을 보실 수 있구요
아니면 경복궁역 3번출구 쪽으로 나와서 올라오시면 통의동 우체국 나옵니다. 우체국 지나면 무슨 커피가게 있습니다(지금은 문닫았음) 길건너에 '형제슈퍼'보이구요. 거기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오시면 대치하는 시민들 쪽으로 오실 수 있습니다.
==========추가사항
밑에 sweet님이 달아주신 댓글 확인했구요
302중대는 김포공항경찰대 소속이 맞네요 (공항 안지키고 뭐하는 짓입니까... 슈발)
☏ 02-2660-4614 ((각종신고?
☏ 02-2660-4615 ((각종신고
이게 전화번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