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죽이기 진짜 점입가경입니다.



조중동에 한나라당에 농림부에 검찰에..

원본 자료를 요청하질 않나, (그거 국제적으로 알려지면 진짜 창피한 일입니다..)





첨에는 CJD를 일부러 vcjd라고 거짓으로 했다더니

그게 안먹혀들어가니 이번엔 피디가 vcjd라는 대답이 나오도록



아레사씨 엄마한테 유도질문 했을 거랍니다.. 이런 코미디가..

검찰 이래도 되는 겁니까?

대통령이 나라망신 시키는 것도 감당 안 되는데 검찰까지 아주 볼만 합니다..







검찰이 이렇게 뻘짓하는 동안 이번주나 다음주 중에 방통위 심의 열린답니다.

방통위 아시죠? 네티즌 조중동 광고 끊기 운동 대고 삭제명령 운운 했던데.

거기서 내일 피디수첩 심의한답니다. 공정했냐 안 했냐 따진답니다.

결과 어떨 것 같습니까? 예상되십니까?







근데 문제는 이 결과가 이후 줄줄이 있는 재판에 영향 미친답니다.

민사에도 영향 미치고 검찰 수사에도 영향 미친답니다. (둘 다 농림부가 걸었답니다. 헐)





국민들이 믿든 안 믿든 방통위에서 ‘피디수첩 문제 있다’ 한 마디 결론 내리면

조중동 열렬히 받아 쓸 것이고 농림부 펄펄 날 것이고

민형사 순풍에 돛단듯 날아갈 겁니다. 촛불집회는 아마 개박살 나겠죠.



여러분. 말로만 ‘힘내십시오 우리는 피디수첩 편입니다’ 하지 마시고

먼저 방통위 심의부터 막읍시다.





방통위 심의위원회에게 피디수첩 심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 뜻을 알립시다.



첨으로 방통위에 의견 개진한 사람들은 방송 3사 시사프로그램 작가들입니다.

전문가 눈으로 보건데 피디수첩 왜곡·편파 논란 근거없다며



공정한 심의 바란다는 의견서 제출했답니다.





아래는 의견서 전문 실린 기사입니다.

여기저기 퍼날라주시고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