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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번지는 불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7-07 22:25:05
추천수 1
조회수   931

제목

속으로 번지는 불길

글쓴이

박대성 [가입일자 : 2005-11-14]
내용
나라 살리는 금 모으기 할 때



현 이명박과 그 카르텔들은 과연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위대한 조선일보께서는 경제위기 아니라고



외환위기 직전까지 호언장담하고 있었다.



강부자 고소영 내각과 청와대 팀들을 봐도



주로 땅투기로 떼 돈 벌 궁리로 대한민국을 누비고 다닌 듯 하다.







외환위기 때



공시지가 이하로 쏟아져 뒹구는 땅과 빌딩들 마구 쓸어 담으며



오늘 만 같아라...하든



그야말로 나라의 위기가 저들에겐 절호의 기회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김대중 대통령 덕분에 정보통신 강국이 되고서도



김대중이 수십조 미국으로 빼 돌렸다는 유언비어를



공공연히 퍼뜨리고 다녔고



노무현은 대학 나오지 못한 품위라곤 없는 막말의 대통령이라고



노골적으로 폄하하기를 마다않았고



줄창 경제파탄이라고 저주를 퍼 부었다.







나는 부산의 50대 토박이 이지만



노무현의 참평포름을 동영상으로 보면서



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참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하는



확고한 철학과 사상과 가치관을 가진



드 높은 정신과 실천의 지도자라는 것을 알았다.



현 이명박과 그 카르텔과 우민들이



정말 발목잡기로 일관하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은 작금의 저질판으로 고통스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지난 대선 기간



민주화 기득권 세력과 산업화 기득권 세력들의



헤게모니 쟁탈전으로 인해



어느 정권이 들어서도 무한대의 정치 사회적 비용으로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그 돌파구로 미래가치 미래세력을



찾아내고 만들어 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과 그 카르텔과 우민들은 승리했고



결국 깨어있는 의식들은



광장으로 달려가 촛불을 들어야 했다.







이명박정권과 그 카르텔 덕분에



지난 10 년의 가치와 이념들에 의한 식상과 피로가



실제로는 공기와 물과 같이 너무 당연해서



그 소중함을 소홀히 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도저히 잃어버려서는 안된다는



그 절박함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래서 미래를 밝히는 촛불을 들었지만



이명박 정권과 그 카르텔은



촛불의 상징성을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적 최소의 소양은 커녕



고작 힘과 힘이라는 물리력으로 이해한다.



이 천박함과 소통이 될 턱이 없다.



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없는 것이라는 수준의 세계에 산다.



그래서 명박산성을 높이 쌓으면 되는 것이고



두들겨서 끌어넣으면 되는 것이고



언론과 방송을 통제해서



촛불이 보이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촛불이 보이지 않으면 좋은가 ?







지난 숭례문 화재 때 겪지 않았나.?



속으로 속으로 불길이 끝없이 번지지 않았나.?







보이지 않으면 두렵지 않은가 ?







속으로 속으로 번지다 어느 순간에



다시 불꽃들이 눈에 보이게 되거든



이미 늦은 줄 알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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