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sk 에서 lg 로 이동한다고 해서 같이 따라간김에 상담받아보았는데요
LH-2300 이라는 터치폰이 근사해서 맘에들더군요
게다가 번호 이동하면 50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LG 텔리콤을 2년써준다는 약정을 하고 2년할부를 하면 2만2천원 정도의
할부금이 24개월동안 부과 되는데 거기에 통화료를 많이 내면 내는 만큼
추가로 기기값도 깍아준다고 하네요..

통화료로 8만원 정도 나오면 그 달에 해당하는 기기할부값을 안받고
통화료가 4만원부터 단계적으로 얼마씩 깍아주는건데
깍아주는건 좋긴한데.. 2년이란 기간이 길어서 고민이에요

지금 SK 를 쓰는데 순수 통화료 로만 6만원 정도가 나오니까 통화료로 할인
혜택을 받는게 좋을까요?

LG 직원은 이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나중에 남은 기기값을 한꺼번에 지급해도
되니 손해 볼것이 없고 통신사만 유지해주면되니 기기를 그 안에 바꿔도
상관없다 라고 선전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같은 폰으로 SK->LG 로 이동하면서 12개월 약정에 57만원에 판매를 하네요

2년 약정을 해서 통화료를 이용해서 기기값을 조금씩 깍아서 갚아 나가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어떤분은 2년이나 약정을하면서 기본료를 높게 잡으면 손해일수도
있다고 충고해주네요

핸드폰에 대해 잘아시는 회원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