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김희철님께서 차량지원을 해주셔서 함께 상록보육원에 찾아뵙고 모은 물품을 전달하고 왔습니다.
컴퓨터,모니터,장난감,DVD,비디오,책,퍼즐,옷,신발,꽃씨 등등 이번에도 아이들에게 환한 웃음을 전해주리라 믿습니다.
돈으로 전달하는 것도 좋지만, 지금처럼 서로의 손때와 정성이 묻은 애정어린 마음의 나눔은 감히 실천하기 힘든 사랑이기에 그 의미는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셔서 하지말라고 하시거나 제가 여건이 안되어 하지 못하게 될때까지 와싸다가 존재하는한 사랑의 보육원돕기는 계속할 생각입니다.
아쉬운건 회가 진행될수록 모이는 물품이 적어지는건데요...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더 자주 할 수 없는 상황도 양해부탁드립니다. 특히 아이들 옷가지나 신발은 재활용함에 넣으실것 중 깨끗한건 베란다에 보관하셨다 3개월에 한 번씩 하니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제 철에 맞는 옷이 와야하는건 아니니 그 점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원래 정리해서 나오는 옷들이다보니 여름에 겨울옷 나오고 겨울엔 여름옷 나오고 그런답니다^^
암튼 다음번 여섯번째 물품모으기는 10월초에 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리구요, 모으기 때마다 빠지지 않고 꼭 꼭 도움주시는 임상*님, 안승*님,김지*님,임*님 다시 한 번 더 감사인사 드립니다.
보육원의 원장님과 보육교사 김혜진양도 와싸다여러분들께 감사인사드린다고 전해드린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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