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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앰네스티라면 아실 분은 다 아시겠지만 노벨평화상을 탄 인권단체입니다.



이 단체에서 이명박에게 경찰 폭력을 비판하는 서한을 보냈는데 그냥 생까고

있다고 하더군요.



며칠전에는 촛불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경찰폭력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조사관을 파견했죠.



그 조사관이 어제 서울광장의 시국법회를 본 소감이랍니다.





"위대한 피를 파워다. 굉장히 평화롭고 잘 조직돼 있다.

동아시아 담당관으로 어디에서도 이런 장면은 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