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창 팝을 좋아할때..배철수 음악캠프같은건 시간이 안되면 복사해다가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거기 테이프에서 꽤 독특한 노래가 있어서요..



근데 배철수의 멘트 앞과 뒤과 짤린 순전히 노래만 녹음하다보니깐.. 결과적으로 가수와 제목을 알지 못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졌네요.









아마도 90년대 음악으로 추정되구요..(제가 그시절 배철수음악켐프를 들었으니까요.)



히어링이 약한 제가 인상적인 가사?를 업근하자면..



위 쏠렁, ~~~~~~~~~~~~~~~~~~~~~~~섹시 타임(요건 거의 확실ㅋ) 요부분이 후렴부분이구요..근데 섹시타임할때 약간 가수목소리와 기계음이 섞여들어갑니다.. Cher의 Bilieve 라는 곡처럼요..

후렴부분은 합창입니다.. 솔로가수가 동시녹음으로 합창처럼 들리는건지..아니면 원래 그룹인지.. 하지만 후렴부분이 아닌부분에선 솔로인걸 봐서는 그룹은 아니고 그냥 솔로가수인듯 하구요.



그리고 아우화~~ 텔레폰~~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이부분은 후렴부분이 아니구요.



노래분위기는 상당히 좀 뭐랄까 밝고 경쾌한 노래입니다.. 템포가 빠른 발라드곡? 템포가 느린 댄스곡? 정도..

컬러미 배드의 I wanna sex you up 이라는 노래랑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음악 분위기로 봐서는 흑인남자가수로 추청되고.. 남자가수인데..약간 여성스러운 목소리. 스무스하고 느끼하다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그런노래인데..

최근에 인기가 많은 흑인가수 Akon이라는 가수처럼요..



이렇게 예기하고도 아시는분이 계실라나 모르겠네요..





팝의 전문가분 계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