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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이신 스님들과 불교관계자분들께서 혹시나 불교에 대한 차별이야기를 하시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만, 역시나 그것은 못난 저의 기우였습니다.



오마이뉴스 기사중 일부를 발췌하였구요 원문은 위의 관련사이트를 클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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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 스님이 "IMF 때 금모으기에 나서고, 얼마 전 태안 기름 유출 사건 때 자발적으로 현장에 달려가던 국민들을 떠올려 보라"며 이렇게 말하자 또 한번 청중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책임의 소재와 관계없이 먼저 나라의 주인 노릇을 하던 그 국민과 현재의 촛불 대중이 다르지 않습니다. 당신이 섬겨야 할 국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수경 스님은 이어 "오늘 우리 모두는 지금 이 세상을 있게 한 공업 중생으로서 모든 허물을 나에게로 돌려 비추는 참회의 기도를 통해 하늘과 자연이 감응하여 우리 모두를 돕도록 하자"며 "오늘 우리의 기도는 촛불의 정신을 생명 평화의 기운으로 승화시켜 우리네 삶의 터전을 진리의 땅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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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스로도 IMF때 금모으기에 참가했었고 비록 태안으로 달려가지는 못했지만 다른 방법을 통해 태안돕기에 참가했었기에, 오늘 수경스님의 연설이 너무나 가슴에 와닿습니다.



명박이와 청수는 얼아들었냐 ? 이 모진 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