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자고있는 밤에 홀로 깨어 서정적인 음악을 틀어놓고
이것 저것 뒤적이며 적막한 분위기를 즐겨봅니다.
학생때 듣던 분위기 그대로 책상에 앉아 듣는 노래가 좋더군요.
그리고 언제나 소박한 저의 책상시스템입니다.
앰프는 로텔 RA-02,
스피커는 쿼드11L2 & JBL 4312M, 보스201-4(잠시 창고에...)
DAC는 svdac05,
소스는 노트북(CD, FLAC, MP3, 인터넷라디오),
선은 주로 굵고 짧은 막선주의인데
스피커선은 저렴한 카나레 4s11g로 바이앰핑 해보는 중입니다.
노트북 안켜고 라디오 듣기 위해 튜너 또는 미니콤포넌트를 추가해볼려고 합니다.
지금은 뭘 들여야할지 판단이 안서서 알아보는 중인데, 도무지 알 길이 없습니다.
들어볼데는 없고 종류는 많고, 스펙만으로는 고르는건 아닌것 같고...
혹시라도 튜너나 미니콤포 추천 해주심...새것으로 30 이내면 좋고,
음질 좋다면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스피커 3종류는 나름 장점이 있어서 바꾸어가며 듣고 있습니다.
앰프가 A, B 두조만 연결할 수 있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보스는 휴가 보냈습니다.
책상위 전체 모습입니다.
그릴 벗겨놓으면 더 이쁜 4312M과 저음때문에 돌판위에 올라선 11L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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