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능동 방식이 아니라 수동 방식이라서 상당히 골때립니다.



능동 방식은 전화를 걸면 시내외 번호 번호를 사용하는 기기가 어느 사업자의 어떤 기기인지 맥 어드레스로 파악해서 ip 를 호출하는 방식인데 일단 전화를 걸면 메인 기기가 번호를 kt 가 사용하는지 아니면 mylg070 에서 사용하는지 파악해서 호출하기 때문에 이용상 음성이던 문자 메세지던 아무런 상관없이 제대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핸드폰이 번호이동이 능동망 방식이죠.





하지만 인터넷 전화 번호이동은 좀 골때리는 방식인데 이것이 다름이 아니라 kt 에서 제공하는 착신 전환을 이용한 방식이라는 겁니다.



저는 현재 아나로그 전화와 회선을 제거해 버리고 집안내 회선을 랜선으로 전부 교체를 한다음 kt 전화로 오는 전화를 착신 전환으로 mylg070 으로 돌렸는데 이것이 실제적으로는 번호이동이나 다름없습니다.





단지 틀린점이 있다면 kt 에 기본료와 착신 전환료 1000 원 그리고 착신 전환시 3 분당 39 원을 kt 에 지불해야 한다는 거죠.





인터넷 전화 번호이동시 나타나는 모든 문제점이 그대로 나타 납니다.kt 번호로 오는 문자 메세지의 착신 전환이 안되는 문제점이 있고 저번에 123 으로 한국전력에 고장신호 했더니만....경기도 수원시의 한전이 연결이 되더군요.





수동식 번호이동의 경우 kt 는 그냥 않아서 돈버는 희안한 방식입니다.kt 번호로 전화가 오면 kt 에서 다시 인터넷 전화로 전화를 거는데 이 거는 비용을 kt 가 챙기는 거죠.





문제는 능동망 방식으로 집전하 번호이동이 가능하게 할려고 하면 kt 의 전화 교환기의 전면적인 교체가 불가피 하기 때문에 kt 가 거부한다라는 문제점 또한 존재합니다.







kt 를 민영하 한것이 실수라는 생각입니다.





kt 의 전화망및 인터넷 망등 기타 백본 관리등은 국영화 상태로 나뒀어야 맞다고 봅니다.



현재 iptv 사업등에서 사업자 진출에 가장큰 걸림돌은 kt 죠.







kt 를 영업부와 회선관리 설치등을 분리해서 국영하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국가의 기간 망이 민영화 되면서 오는 폐해가 만만치 않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하나로 텔레콤이 크지 못하는 것과 인터넷 전화의 도입이 늦어지는 것과 iptv 이 사업자의 획일화등은 국민들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kt 의 망 부분이 국영화 시키고 인터넷 전화와 iptv 의 셋탑등도 표준화 시켜서 국민이 시장에서 구입해서 연결하면 사용 가능하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망의 민영화 상태에서 동등한 망 접근권을 보장해 주게 되면 kt 는 망 증설에 대해서 소극적일수 밖에 없다는 도덕적 혜이 상태에 빠질수 밖에는 없습니다.



재주는 kt 가 넘고 돈이 같이 벌어야 한다는 것을 결코 달가워 하지 않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