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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새키가 날뛰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7-04 00:05:21
추천수 2
조회수   935

제목

쥐새키가 날뛰니....

글쓴이

이명재 [가입일자 : 2002-07-08]
내용
국정원 직원, 李대통령 재판 개입하려다 덜미



2008년 07월 03일 (목) 21:14 쿠키뉴스



[쿠키 사회] 이명박 대통령이 한겨레신문을 상대로 제기한 BBK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관련, 국가정보원 직원이 담당 판사에게 전화를 걸고 법정에서는 기자를 사칭해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72단독 김균태 판사는 3일 열린 손배소송 2차 공판에서 국정원 직원 김모씨를 법대 앞으로 불러 “국정원 직원이 개인 사건에 (재판장에게) 전화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경고했다.



김씨는 재판 전 김 판사에게 전화해 재판 진행 상황을 물었고, 김 판사가 대답 대신 연락처를 되묻자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법정에 들어서면서 김 판사로부터 “기자냐”는 질문을 받자 “그렇다”며 거짓말을 했다. 김 판사는 그러나 김씨에게 신분증을 요구해 자신에게 전화했던 국정원 직원임을 확인했다.



김 판사는 “재판 끝나고 얘기하자”는 김씨의 말에 “따로 만날 일 없다”고 대응했다. 이어 원고측 변호사에게 “불필요한 일로 재판부가 전화 받는 일이 없도록 신경쓰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홍준호 민사공보판사는 “국정원이 어떤 경우에도 재판장에게 직접 와서 사건 진행상황을 설명해달라고 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국정원 강현택 공보과장은 “난감하다”며 “재판장에게 전화한 것은 사실이지만 재판에 관여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문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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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까지 뒤끓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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