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친구중에 임영박이라는 애가 있는데요



진짜 이자식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작년에 일본에서 전학왔는데요.

정신병자같이 하는짓도 이상해서 정말싫어했는데

우리학교 신문부가 밀어줘서 임영박 이자식이 반장이 됬습니다.

아짜증 완전 학교가기 싫어요



뭐든지 다 지맘대로고

전교회의 가서 이번에 3반쓰레기 가져와서 우리반애들보고 치우게 하겠다고

말하고 왔다고 합니다..ㅡㅡ

3반 반장이 우리학교 짱이거든요.

애들이 반대하니까 우리가 2반애들한테 선동됬다고

말도안되는 소리를 해댑니다.



그리고 애들이 반장선거 다시하자고 막 그러니까

학생부한테 꼬질러서 우리징계주라고 그러고 ㅡㅡ^

학생부는 또 임영박한테 유희왕카드 그거 받아가지고

우리한테 뭐라고 막 그러고



임영박 얘때문에 우리반 거의 전교에서 왕따되게생겼어요.



아직도 5월이라는 사실이 너무 화납니다.

그냥 전학가버리고싶네요 ㅜㅜ



댓글 :



영박이가 새로 임명한 학급부장 애들도 하나같이 진상이라면서요?



3반반장한테 쓰레기 양을 30kg 미만으로 해달라고 애원하던 그애?



쓰레기에 "품"자 마크만 붙여달라고 애원하던 걔? 3반이 그러자고 하니까 이제 우리가 3반 쓰레기 치워주자던 넘 말씀인가요?



아, 나도 알아요 영박이 이세상에 자기반 아이들한테 안 좋은것 먹이는 반장이 어디 있냐고 하던 애. 근데 그건 영박이가 잘못 알고 있는거죠. 미친건가?



옛날에 4반 반장이랑 분단장은 5반 깡패 ㅅ끼들한테 돈이랑 계급장 딱지받고 반을 통째로 팔아넘겼는데 반을 도로 찾는데 꽤 오래 걸렸다던데... 영박이가 미쳐서 기억이 안나나봐요.



반장 되기 전부텀 근신 정학 퇴학 등 징계가 14번이나 있었다면서요? 반 전체가 다 딴반으로 옮길 수도 없고... 참



지는 징계를 14번이나 받았으면서도 다른 아이들한테만 교칙과 질서를 지키라던 그넘?



아~ 그 애 나도 알아요.. 절대 자기 잘못했다고는 안하는 고집불통이던데.. 다른 친구들 말들을 귀담아 들을 줄 모르는 독선주의적인 친구라던데..



자기 집이 부동산 중개소 한다고 하지 않았어요? 땅많다고 자랑하던데.. 동생이 햄버거 가게 한다고 한우 비싸다고 딴나라 소고기 수입한다고 하던데... 그 햄버거 바퀴벌레도 나온 그 집이던데.. 쯥..



혹시 복도에 보트 띄운다고 안 하던가요?



각 반 사이 벽에 "대구멍"을 뚫어 칠판사이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다니자는 그 영박이죠?



맨날 꼴통짓 하면서도 아침잠은 없어가지고 7시면 학교에 나와 늦게 나오는 사람 이름적어 선생님께 일러바친다는 그 임영박??



대머리벗겨진 형 있는애 맞죠? 걔네 형을 통하면 학급에서 안 되는 일이 없다던데...



임영박이면....혹시.....전에 BBK치킨이 지네꺼라고 자랑하다가 BBK치킨이 망하니까 지네꺼 아니었다고 우기던 그 영박?1학년때 반장선거에서 애들한테 떡뽁이 돌리다 샌님한테 걸려서 반장선거 못나온 그 영박?



임영박 혹시 쥐같이 생겼나요?



그놈이 혹시 양호실도 민영화 하자고 않던가요?



영어도 지지리도 못하면서 선생님한테 영어로 수업하자고 했다면서요? 앞으로 반에서 모든대화는 영어로 하자고 그랬다면서요?



임영박이 한글도 잘 모른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양호실 없애고 학교근처 병원으로 치료받으러 다니자는 얘기는 안하나여???



임영박 나도 알아요... 생긴게 쥐상이라던데~



아,, 영박이,, 1반이 찌/질하다며 1반을 3반에 편입하자고 하던 걔잖아. 급식실의 가스도 돈을 따로 내야한다던 그녀석이지? 학교앞 문방구에서 파는 불량식품, 싸고 질좋다며 단체로 사다먹자던 그녀석?



아 3반반장 조 져 부 셔아니던가요??영박이 지난번에 조 져 부 셔네 집 마당에서 조 져 부 셔 차 대신몰아주던데;;



학교 테니스코트에서 신문부 아이들과 괴기굽어먹는 그놈?



그놈 혹시 5반 반장한테가서 대가리 세번 굽실굽실굽실 거리진 않았나요? 혹시나 해서요...



아~~~ 저도 알아요..예전에 줄반장할때도 자기줄을 누구한텐가 바친다고 했던 그아이...



5반 깡패들한테 뚜들겨 맞고 돈 털리고 온 애들 대신 5반애들 용서한 그 임영박?



아 저도 잘 알아요, 땅따먹기 잘하는 그 임영박이 맞죠? 후에 뽑힌 학급 임원들 땅따먹기 실력도 장난 아니라 하던데...



반장 되면, 자기가 저축한 저금통 모두 털어 학교에 기부하겠다던 그 영박이?



저금통 전부 털어 기부한다고 했놓고, 기부는 하되 통장은 제놈이 가지고 있겠다는 그 임영박이? 그리고 차일피일~ 쌩까고 있는 그 쒸레기?



중앙 현관에 호수 틀어서 물 길 만든게 그 애지?



이번에는 교실 뒤에 사물함을 없애고 반에서 제일 부자넘 102층 기념탐을 지어준다네요...사물함 어디로 옮기나? ㅉㅉㅉ



냐두~ 걔 아는데 ㅋㅋ 소고기라면 자다가두 벌떡 일어나 먹는다는 갸가 갸 맞쥐? 삼억짜리 소 먹고 잡다는 갸~~ 삼억짜리 소 왜 못키우냐구 명박줬다는 갸~~ 하여간 니네반도 참 불쌍하다 캄캄하다 ㅋㅋ



아 저도 그넘 알아요... 야영가서 촛볼행사하는데 니네들 왜 촛불들고있냐고 배후가 누구냐고... 촛불안끄면 정학준다고했던 그 영박이 맞죠~~~



2반 갔다가 돌아와서 부반장이 애들이 촛불 켜고 기도한다니까 촛불 누구 돈으로 샀느냐던 그 영박이?



아, 나도 알아요. 영박이 그 녀석 자기는 3억원짜리 쇠고기가 어쩌고 그래놓고 반 아이들 라면값 걱정하던 영박이... 얼마나 착하다구요..ㅋㅋㅋ



우리반 성적 7% 올린다고 약속해 놓고 공부 잘하는 놈들 몇 놈만 집중적으로 공부시키기 위해서, 대부분의 우리반 아이들은 아예 공부를 못하게 만들어 버린 녀석이죠.





원문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58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