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방대학성(북경)이라는 골프장에 갔었습니다.
이 골프장은 한국에서 골프 팩키지로 많이 오지요.
북경에서는 사실 수준이 떨어지는 편 입니다. 싸고, 크고(거의 100홀은 됩니다), 교통 불편해서 사람 없으니 한국에서 관광버스로 실어나르기에는 딱이죠.
각설하고,
파3(150야드)에서 거의 홀인원이 나올뻔 했습니다.
홀컵을 향해서 굴러가던 공을 보고 저를 빼고는 모두 경약을 했죠.
(저는 아무생각없고.. 그냥 온그린에 만족)
홀컵을 살짝 스치고 지나가고... 가서보니 30센티가 안됩니다. 티오프 장소와 직선상에 있구요.
만약 들어갔다면, 돈 무지 깨질뻔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더군요.. 열심히 다녀야 겠습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