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먼길을 오셨는데 변변한 대통령도 준비 못해 놓아서 죄송합니다.
이번에 금의 환향하시는 길에 많은 정신 바로박힌 국민들이 시청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쥐새끼는 혹여라도 총장님께서 화를 당하실까 기우를 하는 척 쌩쑈를 하고 자빠졌군요.,
제발 시청앞에 오셔서 현 시국을 바로 봐 주시고, 넋놓고 사는 쥐새끼에게 일갈해 주시길 바랍니다.
뭐, 일정이 빡빡하시니 시간이 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혹여라도 청와대 쥐박이와 식사를 하시게 되면 채식만을 하시길 바라오며, 그 쥐쉑에게 그녀석이 자랑하는 "값싸고 질좋은 미국산 30개월 넘은 곱창"을 그녀석의 꼬붕쥐들과 자랑스럽게 "많이"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공사다망한 와중에 금의환향하심에도 많은 국민의 환영을 받으실 수 있는 기회를 쥐박이 덕에 놓치심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궂은 날 지나고, 제대로 된 대통령 뽑히는 날, 다시한번 방한 하시어 고향의 푸근한 정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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