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들었던 제겐 친구같은 녀석들을 모두 떠나보내고 난 다음의 이 밤은
너무도 허전하네요 ㅠ_ㅠ; ..
언젠간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 안녕 .. 사랑하는 나의 친구들 ㅠ_ㅠ;
정말 아름다운 녀석 .. ACCUPHASE E-530
묵묵히 좋은 소리 내주던 .. CD E-5 / 흑단받침대 / 이니그마 SE 케이블
언제나 편하게 들을 수 있게 해주었던 .. RPG AFFUSOR
그래도 아직 제 곁에 유일하게 남아서 제 곁을 지켜주는 녀석 ..
YAMAHA NS-1000 만이 저를 위로해주는 군요 ..
P.S) 집에서 놀고있는 저렴한 인티앰프랑 인터케이블 좀 양도해주세요 ~
다시금 윈사운드 트릴로 인티앰프로라도 돌아가고 싶네요 ~
(근데.. 지금의 제게는 트릴로 마저도 사치라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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