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벌했던 지난 주 토요일밤의 거리.
혼자서 나갔다가 내내 와싸다 깃발을 찾고 있었어요.
그러다 W S D 깃발을 보았는데 그게 와싸다 깃발인지 모르고
순간, 자전거 체인에 뿌리던 WD40이 떠오르며 '저긴 어디래?'하고
틈틈히 계속 와싸다 깃발을 찾다 결국 혼자 발버둥치다
새벽에 들어왔네요.
근데 자자에 보니 떠억~!!하니 사진이...그게 우리 깃발이었음을 발견하고 경악!!!
게시판에도 자주 들어오는데 왜 전 우리 깃발도 몰랐을까요?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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