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된 단독주택인데요.
싱크대에 물을 가득 받아놓고 한꺼번에 내리면 거실바닥 시멘트위로
물이 새어 나옵니다.
말들어보니 거실을 타고가는 배수로가 깨져서 바닥에서 물이 올라온다는데
배수로가 제방까지 이어졌나....제 방도 약간 증세가있습니다.
(바닥에 습기가차면 장판이 까메진다더군요. 제방이 그렇거든요.)
시청가서 도면을 끊어와서 보라더군요.
그후 도면따라 방을 뜯어서 다시 배수관을 100미리로 묻는다구요.
어떤 도면을 끊어달라고 해야하죠?
그리고 이런거 누수탐사하는 사람들 불러서 해야할까요?
아니면 단독주택짓는 친구외삼촌한테 맏겨야할까요?
올해만 벌써 집수리에 천만원이 넘게 들어갔는데..또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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