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진보적이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에서 진보적이라고 할때는 소수와 약자에 대한 배려입니다.
근데 그 판단의 바로미터라고 할수 있는 여성과 장애인, 노동자, 성소수자, 양심적 병역 기피자, 사형제 등에 대한 부분으로 보면 절대 진보라고 판단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보수적이라고 봐야 됩니다.
근데 누구 말마따나 지금 와싸다가 "왜 요 모양 요 꼬라지"일까요 ?
그건 상식적인가 아니냐의 차이일뿐입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현 시국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내든 분, 이명박에 대해 찬성을 하든 분중 과연 상식과 논리에 기반해서 목소리를 내든 분이 있었나요 ?
오히려 이전 노무현에 대해서 엄청나게 반대 목소리를 내든 분들도 지금은 꽤 많이 돌아섰습니다. 노무현과 이명박은 게임이 안 된다는 것이죠.
비교 불가. 상상 불허 ... 뭐 이런 것이겠죠.
진보도 상식에 기반해야 하고,
보수도 상식에 기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건 개똥 철학이거나 꼴통의 논리일 뿐이죠.
누가 그랬죠. "질긴 넘이 이긴다."고.
질기게 살아 남을려면 최소한 상식에 기반해서 논리를 전개해야 됩니다.
어디서 뚝 떨어진 돌연변이라는 소리를 안 들을려면 제발 그렇게 합시다.
사족 : 운영 게시판에 제가 신고한 당사자분은 이 글에 뎃글 달지 마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