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라디오뉴스를 들으니 '폭력시위'가 마치 촛불집회의 고유명사가돼버렸네요... 조금 물러선쪽에서는 '폭력시위 논란', 이보다 한발 물러서 양비론펴는측은 닭이먼저냐 달걀이먼저냐 논란이다, 둘다 똑같다..--;



현장 계셨던분중 고혈압있으신 분들은 공중파뉴스는 안들으시는게 건강을 위해서라도 좋을듯...



또, 어제 미사에는 폭력시위가 일어나지않았다. 그이유는 천주교미사이고 종교단체가주도했고 '시민들의 생각이 바뀌었다'. 가감없이 이런논조네요..



미친개가 근 몇달간 시민들 피를 보고 달려들고, 시민들은 자연히 학습에의해 방어방법을 찾게되고, 이제겨우 시민보호할 사수수대와 방패가절실하다라는 논의가 나오는시점에..., 어제는 쥐새끼가 해외언론눈치보고, 정의사회구현사제단은 쉽게 못건들기때문에 미친개들이 시민들에게 또 드러내놓고 달려들지않았죠.. 뭐초반에는 불법연행하려했는데 이제 시민들이 뭉치면 그리호락호락하지 않더군요..



무차별 폭력후 시민들 일어서게한 다음 폭도로 모는것.. 이 레퍼토리는 x나라 바이러스들의 전매특허.. 20년이지나도 , 또 앞으로도 변하지않을듯 싶습니다...



인터터넷에 현장이생방송되는 요즘도이러한데 20년전 광주와 전라도분들 억울해서 어찌 견디셨을지..아침부터 괜히 라디오틀었다가 스팀제대로 받아 넋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