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도 현정권을 지지하는 많은 의사분들을 뵈었습니다.
의사분들이 현 정권을 지지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을까요?
뭐...모든 분들이 다 그러시진 않겠지만 말이죠.
자신들의 이익에 관련된 부분에 기인한 지지인지.
아니면 정말 진정한 수구세력으로의 정체성표출인지.
궁금합니다.
이번 광우병소고기사태와 정부의 대응을 보며.
예전에 어떻게. 왜 국민들이 봉기했었는지 조금은 이해할듯 하네요.
작금의 문제는 소고기를 떠나 정부의 안일한 대처와 이어지는 거짓말과 임기응변, 달래고 윽박지르기 등 거의 5,60년대 막장정치의 모든걸 보여주고있기 때문이란 생각입니다.
정치깡패를 동원하질 않나 난데없는 빨갱이 이야기가 나오질 않나. 자기들 잘못을 반미친북세력이니 뭐니 하고 국민의 자유권 조차 침해하며 폭력적인 공안정국으로 몰고가는 지금의 이 현실은 바로 2008년 이 땅에서 벌어지는 일이니까요.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지나가버린 모양새가 되버린듯 합니다.
암튼 왜 유달리 의사들이 그토록 이 정부를 지지하는 성향을 보이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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