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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청에서 용인은 너무 멀군요... 그래도 오늘(어제^^;)은 11시 정도에 모두 끝나서 택시 안타고 왔습니다
(여러분에게 멋진 광경보여드리려고 졸립고 피곤한데도 지금 정리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Full Auto로 찍은 사진이지만 제발 한 번만 봐주세요 T.T)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는 무신론자입니다. 특히 종교 행사에는 잘 모르는 염불, 찬송가 등을 계속 부르고 남아서 대화도 해야 해서 아예 안 갑니다만... 제 평생 이번 주만큼 희한한 경험은 없을 것 같습니다.
월요일 천주교 미사, 목요일 개신교 기도회, 금요일 불교 법회까지 다 참석하는게... 꼭 훈련병시절 간식먹고 작업빠지기 위해 종교모임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참석해보니 천주교 장모님따라 다녀볼까 하는 매력을 느낍니다. 그런데 금요일 이후에는 불교도 좋아지면 어쩌죠?
여러분과 함께 느끼려고 사진을 많이 찍어왔습니다만... 고급 글쓰기가 9장의 사진 밖에는 안 올라가네요. 그래서 대거 생략하고 자료실에 올려두었습니다.
한 번 확인해보세요.
오늘은... 아! 어제는 일단 천주교 만세!!!
p.s. 2MB에게 한 가지는 고마운게, 그 새* 덕분에 기라성같은 분들 가까이에서 보게 되네요. 백기완선생님, 강기갑/심상정/노회찬 의원님, 문규현/문정현 신부님 그리고 와싸다 회원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고마운 쥐새*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