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작년 10월이였습니다.
한분의 손님이 저희 가게로 오셨습니다.
이런 저런 물건을 구입하셨고 총 구입 금액이 약 2000만원 정도 되는 고액이였습니다.
구입 후 제품을 댁에 설치 해 드리고 계산을 해 주셔야죠 라고 하니 10일 뒤어 돈을 주겠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 믿지 못할분 같지도 않고 해서 그렇게 하시라고 하면서 나오는데 먼가 찜찜 하더군요.--;;
10일이 지나 전화를 드리니 총 금액 중 약 500만원 정도만 주고 또 배째라..--;;
매번 독촉을 하고 전화를 드렸지만 늘 허사
한 4개월을 그리하여 시간을 보낸 뒤 그때서야 700만원 정도를 주시더군요.
그 뒤로 둬달간 월 100만원씩..--;;
현재까지 남은 잔액은 약 500만원 약간 넘는 금액이 남아 있습니다.
사실 4개월 전에 댁으로 찾아가 돈 안갚으시면 물건으로 가져 가겠다고 하니
무단 침입으로 고소를 하겠다고 소리 소리를 지르시더군요..--;;
할수 없이 그 자리에서 각서를 한장 써 주셨는데...
지금와서 보면 그 각서의 내용은 정말 하나도 맞는게 없을정도로 약속을 안지키시는 분입니다.
각서에 명시된 최종 날짜는 4월 30일이였으나 지금까지도 최종 미수 금액에 대한 변화는 없습니다.
이를 어찌 처리해야 할까요~?
돈이 없거나 진짜 먹고 죽을돈도 없어서 어려우신 분이라면 그남아 사정을 좀 봐주면서 지내겠습니다만,할것 다하시고 여유있게 사시는 사모님의 행실이 이런데...
이 사모님을 어찌 처리해야 할까요~?
아 머리가 아프네요.
이제 둬달만 더 지나면 꼭 물건판지 1년이 다 되가는 시점까지 왔네요..--;;
아 먹고 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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