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심검문 하면서 시비걸면 천주교 신자라고 미사 드리러(봉헌하러) 왔다고 하세요.
본당(개별 성당)이 어디냐고 물으면 사는 동네 그냥 말하세요 어느 동네나 성당 하나씩 있습니다.
본명 물으면 예비자(성당에 다니면서 세례 받을 준비하는 신자)라고 하시거나 예비자라고 하면 끌려갈것 같은 살벌한 분위기라면 아래 성인들 중에 한명 외워가세요
(이 정도 폭력을 회피하려는 정당 방위성 거짓말은 하느님께서 이해해 주실 겁니다.)
미사시 가능한 한 정숙 부탁 드립니다. 경건한 분위기를 보호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영성체는 영세받은 신자만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모르시고 따라나오시더라도 그냥 인사만 드리고 지나쳐 가세요. (물론 신부님들은 그냥 딱 보면 아십니다. ^^;)
참고로 제 본명은 미카엘입니다. 미카엘 대천사는 악과 싸우는 대천사입니다.
뱀을 밟아버리는 성본을 본적이 있는데 이젠 쥐를 밟아야 겠네요.
※ 천주교 성인축일표 첨부합니다.
http://pds.catholic.or.kr/attbox/bbs/attboard/read.asp?gubun=100&table=gnattboard&maingroup=1&group_id=3&sub_id=2&seq=164&id=315&getSeq=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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