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남은 부품으로 전원부쪽을 조금 보강했습니다.
돈은 하나도 안들어갔습니다.ㅎㅎ
재료:대용량 (오디오전용)콘덴서 . 극저온퓨즈.스트랩 프라스틱.네오텍 오됴전선
공구:전동드라이버.인두.실납 드릴?
적용전의 사진입니다.
오른쪽이 클럭스 102W 앰프모듈이고 왼쪽이 보강할 모듈입니다.
클럭스는 IC타입의 앰프이고 왼쪽 에어텍??TR 앰프입니다
보시면 클럭스 보단 좀더 신경이 많이쓰였습니다. 트랜스포머에
감긴 구리선도 좀더 두껍습니다. 급은 갔지만. 내부까지 도색도
좀더 낫고 프리부쪽 차폐?같은것도 되어있고. 전원스위치는 본드칠
까지 되어있더군요^^
완성도는 좀더 낫더군요^^ 헐값에 구한거지만.ㅎㅎ
콘덴서 제거후 교체할 오됴콘덴서.ㅎㅎㅎ 이건 아남6010파워가
기증을 하고간 물품중에 하나입니다. 보기만 해두 상대적으로
용량이 많다는걸 보여주네요^^
작은건 삼영걸로 같이 있으니 작네요.ㅎㅎ
일케 저케 해서 완성했습니다.
선재는 네오텍 전원선은 아닌데 두껍고 가닥도 상당해서 방향성도
맞춰줄려고 했으나 선이 조잡해질까봐 그렇게까진 않았습니다.
콘덴서가 워낙 커서 ㅡ,.ㅡ 자리잡는게 일이더군요.
우퍼앰프 모듈답게 진동도 생각해서 스트랩과 프라스틱판넬을 길이만큼
재단후 고정시켰습니다. 납땜도 두껍게 움직이면서 잘되었는지
확인했습니다.
소리요? 벙벙거림이 좀더 줄어들어들고 우퍼의 움직임이 좀더 기계적이다?
좀더 정확하게 힘도 좀더 좋아진것 같습니다. 소리도 기분상인지
저음이 여유로운 느낌이 듭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시트지 제거후 도색이나 해봐야겠습니다.^^
앗 극저온 퓨즈는 클립쉬 프로미디어 4.1? 거기서 앰프를 까보니
ㅎㅎㅎ 용량도 맞고 아무튼 클립쉬가 기증해준 퓨즈입니다.ㅋㅋ
즐거운 밤되세용^^
p.s 콘덴서 납땜부분은 수축튜브가 없어서 안했네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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