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출근해 보니, 중앙일보가 회의탁자에 떡 있는데, 1면이 폭도들 전경 50명 무착별 폭행 이런 기사네요.
열받아서 바로 나가서 경향신문 사다 위에 덮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경향신문은 1면이 너무 밋밋한 것 같아요. 확실히 조중동이 자극적인 1면을 잘 뽑는 것 같습니다.
열받아서 했는데, 생각해보니, 아침마다 600원 들여서 사다 놓아야 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어떡하겠습니까? 김포에 집사서 오르기 기다리는 소시민 동료들, 그래서 명박 찍은 이사람들 가르쳐서 바꾸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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