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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수십년 동안의 세뇌에 쪄들어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블루칼러들의 피착취가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그들의 투쟁에 보수꼴통들과 함께 개거품을 물기도 했죠.
2MB 덕분에 그들의 삶이 어땠는지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고, 그들의 존재가 든든하기 까지 합니다.
그동안 그냥 넘어갔지만 자주가는 중국집에 한 마디해야겠습니다. "왜 여기는 볼만한 신문이 없죠? 조선일보 보면 이제는 오기 싫어집니다"라고요.
주위에 각자 한 사람만 더 조중동 끊고 한겨레와 경향을 보게 하면 2MB의 한 축을 서서히 무너뜨릴 수 있을 것입니다.
P.S. 혹시나 해서... 저도 8년간 구독해오던 중앙일보 짤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