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은 교육감 시민 직선입니다.
지금의 정부가 국민의 눈치를 안보는 가장 큰 이유는 수년내로 선거가 없다는거...
대선,지자체장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주기가 다름에 따라 선거의 공백기가 생겨나게 되는데, 이게 바로 지금이지요.
가까운 미래에 선거가 없음은 정치권에서 국민의 표심을 잡기보다는 실속 챙기기에
집중할 수 있는 찬스가 됩니다.
그나마 표심을 보여줄 수 있는건 이번 교육감 선거...
그런데 휴일도 아닌것 같고 선거 홍보도 무슨 이유인지 별로 없습니다.
날짜도 휴가철....
출마 예정 후보에는 다양한(?) 사상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쉽게 말해 친정부와 반정부로 나누어집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선거는 인물 위주의 선거이기 보다는 이 관점이 크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둘중 한쪽이 한면의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승산이 높을 것 같습니다.
어느쪽을 지지하시든간에 국민의 뜻이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선거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교육감이 급식에 미국소고기가 어찌 될지 좌우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는 확인이 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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