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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 달인을 만났습니다.
광화문에 갔다가 파이넨셜빌딩 화장실을 갔다오는 중에..
60대중반 아저씨와 50대 초반 아저씨가 광우병에 대해 열심히 토론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단 한마디에 주변사람 모두 바닥에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50대 아저씨 : 명박이가 정말 잘못하는 겁니다. 광우병 정말 우서운 거예요.
60대 아저씨 : 당신 광우병 걸려봤어? 아니면 말을 하지 말아야지....
어쩜 이리 명박이를 대변해 주시는지.....
웃기기도 하고 한숨도 나오고 .....
한번 줘박고도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뭐 그런 양반들이야 할 수 없죠. 다 명박이 , 좃쭝똥 탓이려니 합니다.
우리 그냥 두시에 봅시다.
그리고 경찰 방송녀를 향해 구호하나 외쳐 줍시다.
"어이 김순경, 평화집회 한번 해봤어? 아니면 말을 말아야지!"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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