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글을 잘 안쓰는 눈팅입니다만.. 요즘의 광우병(을 빙자한 이명박 실정)때문에 발생하는 여러 사항들때문에 마음이 갑갑한 사람입니다.
그러다거 뜬금없는 생각이 하나 났습니다.
광우병 유발인자인 프리온이 600도로 가열해도 죽지 않으며, 종간을 넘나든다고 합니다. 게다가 프리온은 자기 증식기능이 있어서 늘어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없어지지도 않는 프리온이 계속 늘어나고, 게다가 종간을 넘나들어 감염된다고 하면, 조만간 모든 신경세포는 프리온 화가 되는것 아닌가요 ?
그리고, 이 프리온이 근래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면.. 지금까지의 세월동안 계속 증식했을텐데, 지구상의 프리온 비율이 이렇게 낮은 이유가 뭘까요 ?
자문 자답)
- 프리온은 예전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라 최근 몇십년 사이에 생성된것이고(외계인 소행 ??) 조만간 지구상은 프리온으로 뒤덮일 것이다
- 프리온은 옛날부터 있어왔고, 증식도 해왔지만 뭔가 프리온이 사멸되는 조건이 있어서 지구상의 프리온이 일정수준이상으로 많아지지 않는다.
두번째 가정이 맞다고 생각하고 싶고, 그렇다면 프리온을 제거할수 있는 약품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에고.. 이 뭔 뜬금없는 생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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