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자를 집에 까지 쫒아와, 곤봉을 휘둘러, 피 흘리며 끌려가는 모습은



더이상 "화려한 휴가"에서 봤던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더이상 그런 암흑같았던 시대에 살지 않게 되었다는



안도감에 가슴을 쓰려내렸었는데,



이제 눈 앞에 벌어지게 되었군요.



얼마나 많은 피가 더 흘러야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