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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정민... 마녀 사냥이 아닙니다. 원래 그런 인간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6-27 09: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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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579

제목

황 정민... 마녀 사냥이 아닙니다. 원래 그런 인간입니다.

글쓴이

오세영 [가입일자 : ]
내용
수년 전 '부끄럽다'라고 말하기 1초 전만 해도 이 여자 아주 잘나가던 때였죠. 미모에 재치에... 뉴스 프로그램에 부분 염색하고 나오는 것조차도 신세대 앵커라고 각광을 받았었죠.



그런데 '부끄럽다'라는 망언 한 방에 사라져버렸습니다. 예뻐도 용서가 안 된 아주 드문 사례죠. 저는 그 멍했던 느낌이 되살아나서 이 여자 나오는 프로그램보면 바로 채널을 돌립니다. 아래 기사와 같은 줄 알고 있는 분이 계시거나 그런 사실 자체도 모르고 마녀 사냥이라고 하는 분이 계실텐데...



저는 정말로 미국에 감히 덤비는 빨갱이 대학생들의 망나니짓(?)에 '부끄러워'하는 이 여자의 표정을 봤고 '한심스러워하는' 액센트를 들었었기에 어떤 변명을 해도 절대로 안 믿습니다.



이번에 다시 한 번 '실수란 없다 원래 그런 것이다'라고 확인시켜주면서 자기 머리에 방아쇠를 당기는군요. 머리가 안되는 것들은 그냥 있으면 되는데... 아는 척한다고 국민들을 화나게 만들고 상처주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서울=연합뉴스) KBS 2TV `뉴스8'의 진행을 맡고있는 아나운서 황정민씨가 반미시위 현장에 관한 보도직후 한 `부끄럽다'는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앵커에서 사퇴하기로 했다.



KBS는 30일 황씨가 "`부끄럽다'는 발언의 뜻이 잘못 전달돼 안타깝지만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뉴스8'의 후임 앵커에는 공정민 아나운서가 12월2일부터 투입될 것으로 전해졌다.



황씨는 지난 26일 생방송에서 여중생 장갑차 사망사고와 관련한 대학생들의 미국 영내 기습시위보도가 나간 직후 "보기가 참 부끄럽습니다"라고 발언했으며 이후 KBS인터넷 게시판에는 "대학생들의 항의시위가 왜 부끄럽냐"는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이에 대해 황씨는 "대학생들의 적극적 행동에 비해 사실전달만을 하고 있는 내자신과 공무중인 미군에 대해 조사할 권리도 없는 SOFA 협정을 가진 사실이 부끄럽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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