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반쯤 광화문에 도착해서 저녁을 안 먹은 관계로...미스터도넛에 들렀죠..;;
시켜놓고 기다리는데 건너편 나무와 벽돌옆 골목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소화기가 분사되고....@.@ 시위대가 몰려가길래 가봤더니 구출돼서 나오는
남자분 머리가 깨져서 피가 철철나더군요....ㅠㅠ
어떤분이 말씀하시길 전경들이 벽돌을 던졌다고 하더라구요....심장이 쾅쾅뛰는게
순간적으로 이성을 잠깐 잃기는 잃게 되더군요....;;;
도로중간에 어떻게 끌려나온건지 전경도 한 명 부상당해서 시위대가 앰블런스
올때까지 보호를 하고 있었습니다....전경들 방패가 몇 개 도로위에 나뒹굴고...
생각보다 그리 많은 사람들이 모이진 않았는데 토요일은 많이 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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