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는 분들은 다 공감하겠지만
ceo야말로 독재의 표본입니다.
뭐 좋은 사장님 만나신 분들은 예왼데 보통 다들 공감하시죠?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염연히 다르지요.
자본주의의 꽂인 기업의 총수인 ceo는 결코 민주적이지 않다!
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그 무엇보다 독재주의적인 존재가 바로 ceo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버리기 전엔 나라가 국민을 해고하는 일은 결코 없지만
기업은 직원들을 필요에 의해 마구 버리지요.
모두들 명박이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잘 경영해주길 바랬을 겁니다.
누구보다 세심히 경제현안을 살피고 조율하며 경기를 부양해주길 바랬지요.
그래서 대한민국 ceo라는 구호에 혹했던 건데..
사실 가만보면 명박이만큼 공약 잘지키는 사람이 없네요.
말 그대로 우리 주변에서나 좋은나라 운동본부에서 흔히 목격하는 "바로 그런 ceo"가 되어 여느 개그프로에서 처럼 "그럼 평생 노실래요?" 크리를 작렬하고 있군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그 어느 것보다 비민주적인 ceo적인 마인드로
거침없는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대기업의 ceo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스킬,
하청들 쥐어짜! 크리티컬 어빌리티까지 빈틈없이 갖추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대기업 말고 중소기업들은 죽어난다 이거지요.
내 경제정책에 중소기업이란 없다.
경제ceo란 말에 이젠 그만 속아야 할때가 아닐까 싶네요.
기업이 아닌 국가를 경영하는 입장에서 ceo야말로 최악의 선택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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