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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 시스템(스테이트먼트+신세시스시무스)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8-11-24 21:00:26
추천수 2
조회수   5,161

제목

초보의 시스템(스테이트먼트+신세시스시무스)

글쓴이

박윤근 [가입일자 : 2005-03-07]
내용
안녕하세요


올해 8월쯤인가 갑자기 클래식 음악들을 듣게 되면서 여차저차 하여 완성된 시스템입니다





1. 스피커


저의 첫 스피커는 신품으로 구입한 비엔나 어쿠스틱 하이든 입니다.


제 주관적인 느낌은 통통거린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어찌보면 약간 탁한 듯한


느낌도 있고. 그런데 클래식 음악을 듣다 보면 매우 묘한 중독증이 생깁니다.


중고로 팔기도 아까와서 가지고 있는데 이상하게 들으면 들을 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주로 사무실에서 음악을 듣는지라 이 스피커는 집에 가져다 두고


에이프릴 뮤직의 스테이트먼트를 구입하였습니다. 당시 구입할 때 주인분이


다인 1.3mk2를 가지고 있어 비교 청취하였는데 당시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말러 교향곡에서 스테이트먼트가 몇수위의 음질을 보여주더군요.








2. 앰프


제가 거쳐간 앰프는 인켈의 ai7030 -> Denon 500AE -> Rotel RA-06


이었습니다. 그런데 스테이트먼트를 구입하고선 연결해 보니 왠지 고역이 좀


가늘다고 느껴져서 어느날 갑자기 바이올린 소리가 맘에 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진공관 앰프를 들어보자고 하여 저렴한 것을 찾다가 들인 앰프입니다.











꼼방캠프라는 곳에서 자작했다는데 자세한 것은 잘 모릅니다. 초단은 텔레푼켄, 출력관은 멀라드 el34 xf2 싱글게터링입니다. 스테이트먼트에 연결해보니 역시 진공관 앰프는 그 느낌이 달랐습니다. 가늘게 들리던 고역도 두툼해져서 듣기 좋게 변하고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싱글방식이라 출력이 작아 어떨지 걱정되었는데 소리 크기도 만족스럽게 나와주더군요. 에이프릴 홈페이지에서도 이광일 사장님이 el34앰프와 잘 맞는다고 하여 더 업그레이드 하고 싶어 장터 매복하게 됩니다.











많이들 아시는 신세시스 시무스 앰프입니다.


중고 구입하였으나 초단관 하나가 불량이라 멀라드 구관 12au7을 구입하게 됩니다.











이전보다 왠지 소리도 커지고 재생하는 대역이 많이 넓어진 느낌입니다.


그런데 너무 비싸서-_-;; 진공관은 수명도 있다고 하니, hifi게시판이 글을 올려 질문드려보니 불량난 초단하나만 바꾸지 말고 다 교체하라고 하여, EH 12au7을 신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멀라드는 아껴서 들을려구요^^, 똑같는 EH관인데 이전 것 보다는 훨씬 새것이 소리가 낫네요. 에이징이 좀 되면 더 좋은 소리를 내줄것 같습니다.





신세시스 시무스 앰프의 느낌은 너무 무르고 푹퍼진 느낌이 아니라 진공관 앰프이면서도 다소 하이앤드적인 느낌을 가지는 앰프인것 같습니다. 물론 진공관을 바꾸면 소리가 달라지겠지만요...





3. 소스기기


소스기기는 온교 200PCI입니다. 처음에는 피시에 마더보드에 원래있는 사운드로 들었으나 온교로 바꾸고 나니 잡음이 없어지고 아주 맑고 화사해 지는 느낌입니다.


지금은 에이프릴을 DA100sig정도로 바꾸고 싶은 욕망도 있으나 몇달새 앰프와 스피커를 지르고 나니 통장 잔고가 비어버렸습니다.





현재의 시스템에 아주 만족스러운데 갑자기 조심스레 케이블에 대한 뽐뿌가 밀려옵니다. 오늘 유가환급금도 들어왔던데... 케이블은 너무 어려워서 엄두가 안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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