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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많이 봤었는데, 뇌이버 이넘들이 촛불시위에 관련된 만화를 작가들이 몇번 그린다음부터는 심하게 통제를 하나봅니다. 그뒤로 정글고 한개만 보고 있는데, 이 작가는 나름 만화도 재밌게 잘 그리면서 간혹 던지는 현실세계에의 문제점같은 것들이 아주 맛깔납니다.

특히 지난 6.23일자 에서 옜날 중국군의 포로로 잡혔던 미국군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음식을 위해서 변절을 했지만, 인간의 존엄성에 결부되는 모멸감에 사로잡혀서 결국에는 자기자신을 세뇌시키고-합리화 시킨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현실에서도 보면 그런사람들 많죠..

자기 애비가 월북한 후에 그만의 성공을 위해서 수구꼴통들의 비위를 맞추는 별볼일없어진 작가 이문열, 학생운동-민주화운동에 열성이다가 현실과 타협하면서 수구꼴통들의 두목급이 되어버린 김문수와 이재오 등 말입니다.



현실과 아니 돈과 타협한 후에 남들에게 혹은 자기자신에게 떳떳한척 하기 위해 행하는 '자기합리화' 참 비겁하고 안쓰럽습니다.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 는 말은 판타지인건가요?

저만해도 마음과 몸이 따로노는것 같습니다.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