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를 접었다가..



다시 조촐하게 시스템을 꾸려볼려고 합니다.





PC-FI로 꾸미는게 가장 조촐할듯 하여 알아보고 있는중인데요...



가장 큰 문제가 집에 놀고 있는 진공관 앰프가 하나 있습니다.



지금은 망하고 없는 테라오디오 TI-84S MAGIC이라는 제품입니다.



진공관의 소리를 원체 좋아하고...(윗급으로 갈수록 가격이 너무 넘사벽이기도하고)





근데 책상위에서 써야하고 공간이 너무 협소하여...



진공관 인티앰프 + 패시브 스피커 + PC 사운드카드



조합으로 하기에는 책상공간이 정말 너무 작네요 -_-;;



스피커도 크기가 크면 놓을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던차에.. 요즘 액티브 스피커들이 많이 나와있길래 알아보던중...



역시나 A2나 이노스웰 피콜로, 인티머스 타블로이드2정도로 많이 추천해주시더군요





고가형으로 다인 MC-15나 아담 A5, 쿼드 9L 액티브도 봤습니다만...



아담이 가장 플랫한 성향이라고 해서 가장 끌리긴 합니다...디자인이야;;



스타일이니 어쩔수없지만요.





여기서 가장 큰 고민이 액티브로 갈 경우는 진공관 앰프를 사용하지 못하다는점,



하지만 공간상으로의 이점이 크다는 점인데요...





그냥 진공관 앰프를 놀게하느니 패시브를 한개 괜찮은걸 구입하고

(패시브 구입시 크기가 역시나 가장 큰 문제입니다...)



PC용 사운드카드나 외장 USB DAC을 하나 구입해서 연결해서 쓰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여 캐럿루비2나 VIVO MK2등도 알아봤었습니다...



아직 갈피를 못잡겠어서;; 와싸다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마음으로는 진공관 앰프를 사용하는걸로 하고 싶은데...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요.



정리하자면..



1) 액티브 스피커를 고가 형으로 사서 한방에 끝낸다(공간의 이점이 가장큼)

(A2, 피콜로, 타블로이드2, 아담A5중)



2) 진공관 인티앰프가 아까우니 패시브를 작은걸 사서 외장DAC이나 사카를 구입하여

사용한다.(여기선 패시브 스피커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가 듣는 음악 장르는 ROCK,METAL과 Instrumantal류의 연주곡들을 많이 듣습니다.



재즈도 듣는 편이지만 거의 퓨전쪽으로 듣는터라^^;;





와싸다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총알은 최대 50~100만원 사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