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집단은 자신에게 반대하는 모든 것들을 폭력과 비폭력, 합법과 불법으로 몰고 갑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
바로 분리를 위해서입니다.
부분적인 폭력과 불법적 사례를 끊임없이 지배언론을 통해서 선전.선동하고 그것에 반감을 가지는 방조적 시민들을 그 전선에서 분리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그 분리된 시민들이 소수가 되었다고 판단될때 그들은 철저하게 폭력적으로 이를 진압.박멸합니다.
그 사례는 80년 광주에서 우린 이미 뼈저리게 겪었습니다.
80년 광주가 폭력적인 양상으로 치달은데는, 광주를 제외한 대한민국의 시민들이 그들을 철저하게 방조.반대했기 때문입니다.
그 때, 서울.부산.대구.인천등지에서 그들에게 호응을 해 줬더라면 광주 시민들이 총칼까지 들지는 않았을 것이고, 그리고 그 시민들이 계엄군에 의해서 그렇게 무자비하게 도살.참살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비폭력 시위를 해야 한다고 부르짖지 말고,
현재의 시위대를 보호하고 대다수 시민들로부터 분리가 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바로 집회에 참석하여 자신 또한 방조자가 아님을, 현재의 시위가 소수.과격.좌경 분자들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 그것뿐입니다.
그것이 진정하게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우리의 목적을 달성케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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